리투아니아 빌뉴스에 위치한 VINTED 4TH는 직원들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샘솟게 하는 오피스로 쾌적한 작업 환경 및 친근한 사무 공간을 추구했다. 오래된 건물 4층에 자리한 오피스는 엘리베이터 문을 열자마자 사무실로 연결되는데, 약 180평의 규모로 사무공간, 회의실, 휴게실 등 원활한 업무를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VINTED 4TH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색채와 색감을 공간에 녹여내 딱딱하고 재미없는 오피스가 아닌 유쾌하고 역동적인 사무 공간으로 완성되었다는 것이다.
심리적으로 자신감을 심어주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색깔인 ‘Yellow’를 메인 컬러로 꾸민 휴게실은 출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커피포트와 오븐, 여럿이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단식 라운지,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편하게 누워서 쉴 수 있는 해먹 등이 있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출입구를 제외한 벽은 모자이크 유리를 설치해 사무 공간과의 소통을 단절시켜 완벽한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오피스 중앙에 위치한 메인 업무 공간은 블랙과 화이트를 활용한 무채색 인테리어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노출 천장과 화사한 초록 식물, 역동적인 형태의 조명이 특별한 조화를 이루는 메인 업무 공간은 칸막이가 없는 오픈 스페이스로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진다. 또한, 베이스가 되는 무채색과 달리 바라보는 방향과 시선에 따라 다르게 닿는 다채로운 벽 컬러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직원들의 리프레시에 도움을 준다.
눈에 가장 편안함을 주는 ‘Green’을 테마로 한 별도의 작은 사무 공간은 잔디를 깔아놓은 듯한 바닥과 천장, 벽, 작은 소품 하나까지 초록색으로 가득해 푸른 초원을 연상케 한다. 회의나 아이디어 공유를 할 수 있는 소규모 공간으로 스트레스와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컬러를 활용함으로써 공간 자체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게 하는 힘을 가진다. 직원들이 재미있고 활기차게 다닐 수 있는 오피스 VINTED 4TH는 심플한 구조와 다채로운 색채를 통해 다이나믹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VINTED is the place where community and staff are connected by common ideas, work environment and friendly office spaces. The new office of 600 square meters which symbolically we call VINTED 4TH is situated in Žirmūnai district in the capital of Lithuania, Vilnius, on the fourth floor of the old administrative building. Entrance to the office is right from the elevator! Much wow! Our aim was to redesign existing old plan that could represent the company at its best – young, interesting and open minded. Color cuts in the plan shows difference in the taste of every person who works there or who uses its service. Not to enchant colorful environment too much, the main working area we left bright and calm, what counts as strong fundamental stone of the company. Every detail in new interior is little add-on to the idea, that everyone can find the right place in one office. Working areas have their own shapes of light above the tables to find the perfect working position. To erase the limit from work and rest we looked at some little details as hammocks and swings. Those small things helped to escape pressure, be more flexible with working and thinking. Since the office shares common ideas we left old doors from male and female WC but made them lead to the same space and it gave another addition of equality in the working environment. Every space in the office has something to tell and to show, every space has his own new born history in the path of the company. All the little things lead to one big and friendly office to work in and to create the best products and ideas for the clients of VI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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